
문명의 편안함을 뒤로하고 깊은 산속 오지를 누빈 지 어느덧 15년. 카메라 너머 자연인들과 한 식구를 이루며 살아온 방송인 윤택의 삶에는 웃음과 경이로움, 그리고 깊은 온기가 깃들어 있다.
2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나는 야인이 될 거야~' 특집에는 이계인, 육중완, 김민과 함께 야성미 넘치는 방송인 윤택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매주 월요일 밤 힐링을 선사하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해 온 윤택. 꼽등이와 개구리알, 눈앞에서 요리되던 말벌 애벌레까지, 흉측한 비주얼 뒤에 숨겨진 의외의 천상 맛을 묘사하는 그의 생생한 기억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바위 틈 맨손 숯잡기 기인부터 300명 봉사단 모은 따스한 마음까지"
한겨울 바위 틈 동굴에서 얼어붙은 몸 대신 뜨거운 숯을 맨손으로 집어 들던 기인과의 만남, 훗날 "공중부양에 성공했다"며 기쁜 소식을 전해온 자연인의 신비로운 사연은 자연이 품은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하지만 무엇보다 빛난 것은 그의 따스한 진심이었다. 촬영장에서 만난 오지 어르신들의 낡은 단칸방이 눈에 밟혀 300여 명의 봉사자를 직접 불러 모아 집을 고쳐준 손길. 문명과 야생의 경계에서 사람의 온기를 퍼뜨리는 윤택의 15년 자연인 기행은 28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