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립에서 팬심으로"… '닥터X' 구서대병원을 뒤흔든 김지원의 사이다 바이러스

주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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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10월 30일 방송… 시청률 20% 고지 눈앞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차가운 수술실의 부조리를 무너뜨리는 단 하나의 미친 실력. 독고다이 천재 의사 계수정의 거침없는 행보가 마침내 구서대병원의 서늘했던 공기마저 유쾌한 온기로 바꿔놓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계수정(김지원 분)과 그 주변을 감싸는 '구서대병원 의사 5인방'의 특별한 호흡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괴물 같은 수술 실력에도 타인과의 거리감을 두던 계수정 곁에는 든든한 조원진(이진희 분)과 김성진(허준석 분)이 버티고 서서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준다. 그리고 권력의 하수인 노릇을 하던 도윤식(김영민 분), 배흥곤(이성욱 분), 마성규(권승우 분)마저 어느새 그녀의 미친 실력과 정의로운 사이다 사효에 매료되며 일명 '계며드는'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세계가 응원하는 수술방 사이다… 오늘 30일 밤 20% 신화 쓸까"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김지원의 말처럼, 냉혹한 메디컬 느와르 속에서 피어나는 인물 간의 정겨운 티키타카는 흥행 몰이의 핵심 동력이 됐다.

시청률 19.5%라는 기염을 토하며 SBS 역대 금토극 Top 5에 오른 것은 물론,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권 쇼 1위라는 대기록을 쓴 '닥터X'. 마침내 마의 20% 벽 앞에 선 오늘(30일) 밤 7회 방송에서 그 뜨거운 신화가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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