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설조차 없던 배우 김용지가 가을 햇살 아래 한옥에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극적인 결혼식을 올리고 인생의 2막을 열었다.
이 같은 소식은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동료 배우들의 SNS 인증샷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한예종 10학번 동기이자 든든한 친구인 김고은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한옥 마당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서 있는 김용지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용지는 고즈넉한 기와지붕 아래서 남편과 손을 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미스터 션샤인부터 구미호뎐까지"… 끈끈한 연예계 동료들의 열띤 축하 물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함께 출연했던 배정남 또한 "용지야 결혼 축하한다"라는 축하 글과 함께 훈훈한 단체 인증샷을 올렸다. 김용지는 단아한 웨딩드레스와 대비되는 붉은색 부케를 들어 그녀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구미호뎐'의 김범도 현장을 찾았다.
2015년 모델로 데뷔해 '미스터 션샤인'의 타카시마 히나 역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뒤 '더 킹', '구미호뎐', '썸바디' 등에서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용지.
비공개로 조용히 올린 그녀의 결혼 소식에 대중과 팬들은 깜짝 놀라면서도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