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배급사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7일 배우 김혜자의 건강 우려와 관련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배급사 관계자는 "김혜자 선생님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으며, 단순 감기 기운이 있는 상태"라며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은 연세와 몸 상태를 고려해 사전에 조율된 만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정상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란은 전날 개최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직후 발생했다. 김혜자는 송일곤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에 서며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1941년생 김혜자, 단순 감기 해명… 9년 만의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개봉 기대
레드카펫 이동 중 송 감독의 부축을 받거나 기침을 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 건강을 염려하는 반응이 나왔으나, 단순 감기로 확인되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1941년생인 김혜자는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엄마가 뿔났다', '우리들의 블루스', '눈이 부시게' 등 다수의 명작을 남긴 대표 여배우다.
이번 신작 '여전히 찬란하게'는 김혜자가 9년 만에 선보이는 스크린 복귀작으로, 영화제 공개 후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