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달콤했던 첫 만남이 끝난 후, 단 하나의 기억을 두고 서로를 향해 거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두 남녀의 파격적인 스릴러가 베일을 벗었다.
13일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의 팽팽한 대립각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강렬한 반응을 끌어냈다.
이번 작품은 하나의 사건을 두고 완전히 다르게 기억하는 두 사람의 엇갈린 주장과 진실 공방을 다룬 스릴러극이다.
"설렘 뒤에 찾아온 의문"… 10년 만에 연인에서 적수로 변신한 두 명품 배우
포스터에는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차가운 눈빛으로 속내를 숨긴 두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사실을 말하는 남자' 유연석과 '진실을 주장하는 여자' 서현진의 문구는 과연 누구의 말이 진짜인지 시청자들을 극심한 혼란 속으로 빠뜨린다.
무엇보다 지난 2016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환상의 로맨스 호흡을 보여줬던 두 사람이 정확히 10년 만에 심리 스릴러로 재회했다는 점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낭만적이었던 과거와는 180도 다른 위태로운 관계로 돌아온 유연석과 서현진.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라이어'가 선사할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에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