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명의 끈은 어디로 이어질까. 고즈넉한 한옥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우새'표 합숙 맞선에서 출연자들의 솔직한 첫인상표가 공개됐다.
11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맞선 자리에 나선 김승수, 송종호가 맞선 상대 박혜연, 민지수와 어색하지만 설레는 첫 통성명을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가족들이 모두 둘러앉은 자리에서 진행된 첫인상 투표 결과, 박혜연의 마음은 부드러운 매력의 김승수에게 향했고, 민지수는 조용한 카리스마의 송종호를 선택하며 훈훈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첫 만남에 속전속결 직진"… 서장훈도 안절부절못하게 만든 솔직 과감 대화법
특히 선택 직전 민지수가 아버지에게 슬그머니 조언을 구하는 현실적인 모습과, 딸의 소신을 온전히 믿어주는 박혜연 어머니의 따뜻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하지만 둘만의 일대일 데이트가 시작되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진지해졌다.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인 만큼 대화 주제가 연애관에서 2세 계획으로 직행한 것.
이를 본 서장훈과 어머니들은 너무 빠르게 나아가는 아들들의 직진 대화법에 안절부절못하며 탄식을 내뱉었다. 과연 첫인상에서 서로를 택한 이들이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진짜 사랑을 찾아갈 수 있을지 '미운 우리 새끼'의 다음 전개에 기대가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