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수민이 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소지섭과 애틋한 부녀 호흡을 선보인 가운데, 촬영장 안팎에서 겪은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소지섭, 첫 촬영부터 건넨 '딸기사탕'…긴장 풀어준 배려
서수민은 27일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종영 인터뷰에서 대선배 소지섭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첫 촬영 당시 큰 중압감에 긴장했으나, 소지섭이 먼저 딸기사탕을 건네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버팀목이 되어준 배려 덕분에 연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데이식스 사인'에 눈물 왈칵…전 스태프 '금 한 돈' 미담까지
서수민은 촬영 기간 중 맞이한 생일 일화도 소개했다. 평소 밴드 데이식스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던 그를 위해 소지섭이 직접 데이식스의 친필 사인을 구해 선물했고, 이에 감동해 눈물을 쏟았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방송가에서 화제를 모은 소지섭의 '전 스태프 금 한 돈 선물' 미담도 생생하게 전했다. 서수민은 집에서 선물을 열어보고 실제 금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평생의 추억으로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김부장'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서수민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