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무분별한 노출 지적에 쿨하게 대처한 뒤, 보란 듯이 완벽한 수영복 자태를 드러내며 마이웨이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홍영기는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국적인 휴양지를 배경으로 찍은 비키니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홍영기는 블루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군살 없는 S라인을 당당하게 뽐냈다. 코와 볼에 선크림을 바른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거나 백사장에 엎드려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도 담겼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매와 변함없는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악플러 훈수에 '사이다 일침'…네티즌 응원 봇물
이번 게시물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최근 홍영기가 악플러와 벌인 설전 때문이다. 한 네티즌이 "과도한 노출 사진을 그만 올렸으면 좋겠다"며 지적하자, 홍영기는 "내 공간이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될 일"이라며 "굳이 찾아와서 한마디 하는 것을 보니 속으로는 내 모습을 계속 보고 싶나 보다"라고 거침없이 응수했다.
무례한 간섭에도 기죽지 않은 그녀의 당당한 태도는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공개된 비키니 사진은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되며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본인 계정에 올리는 게 무슨 문제냐", "당당한 마이웨이가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세대 인플루언서의 위엄, 변함없는 화제성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데뷔한 홍영기는 인형 같은 외모와 솔직한 매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1세대 인플루언서다. 2013년에는 3세 연하의 이세용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당당히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주변의 편견 속에서도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화목한 가정을 꾸렸다.
현재 의류 쇼핑몰 CEO이자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홍영기는 여전히 트렌드를 선도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악플러의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그녀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