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연 "아이유 325억 청담 아파트에 전용 잠옷 있다"

채민희 기자
| Ilagay:

'21세기 대군부인'으로 맺어진 인연. 전국 공시가 1위 아파트에서 피어난 아이유와 이연의 따뜻한 우정이 공개됐다.

배우 이연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와의 각별한 친분을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절친한 사이로 거듭난 이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특히 두 사람의 동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되며, 카메라 안팎을 가리지 않는 끈끈한 유대감이 돋보였다.

촬영 대기 중 이연은 아이유에게 "지금 당장 지은 선배 집으로 가서 자고 싶다"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에 아이유는 "네가 자는 방이 아늑하지 않으냐. 우리 집에는 네 전용 잠옷도 준비돼 있다"고 화답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연은 "전용 보디로션도 있으니, 이제는 샴푸와 린스까지 갖다 놓아야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이유의 집이 제집처럼 편안한 공간임을 입증했다.

아침마다 사과 깎아주는 아이유, 이연이 밝힌 훈훈한 미담

이연은 아이유의 집에 4~5차례 머물며 하룻밤을 보낸 일화를 공개했다. 화려한 톱스타의 이면에는 다정다감한 언니의 모습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연은 아이유가 아침마다 직접 사과를 깎아주고 블루베리를 챙겨주는 것은 물론, 지난 명절에는 정성껏 떡국까지 끓여주었다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방송에 공개된 '갈변된 사과' 사진의 숨겨진 일화도 화제를 모았다. 이연은 "두 사람의 기상 시간이 다르다"며, 아이유가 손님인 이연을 위해 일찍 일어나 과일을 세팅해 두고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연이 2시간 뒤에 일어나는 바람에 사과 색이 변했다는 해명은 아이유의 세심한 배려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공시가 325억 청담 최고급 아파트서 피어난 소박한 우정

이연이 자주 방문하는 아이유의 거처 역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유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해당 단지는 2026년 기준 공시가격이 325억 7000만 원에 달해 전국 공동주택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최고 자산가들이 모여 사는 화려한 공간에서 전용 잠옷을 입고 사과를 나눠 먹는 두 사람의 소박한 모습은 대중에게 신선한 대비를 선사했다.

최고가 아파트라는 배경과 무관하게 두 사람이 나누는 교감은 지극히 평범하고 따뜻했다. 이연은 아이유를 '지은 선배'라 부르며 연기 조언과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있다.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흥행 이면에는 주연 배우들의 이토록 끈끈한 팀워크가 자리하고 있었다.

아이유라는 든든한 조력자, 이연의 2026년 하반기 기대감 고조

이연은 이번 방송을 통해 아이유의 '절친'임을 증명하는 동시에 특유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다. 대선배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친근한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아이유 또한 후배를 위해 기꺼이 사적 공간을 내어주고 정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선배로서의 품격을 증명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아이유가 깎아준 사과라니 부럽다", "청담동 최고가 아파트에 전용 잠옷이 있다니 진정한 우정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2026년 하반기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예고한 이연은 아이유라는 든든한 조력자와 함께 더욱 빛나는 연기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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