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원으로 시작된 40년의 울림"… 광명 골목 지킨 달인의 전설적 국물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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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광명 40년 손칼국수 달인 예고… 입맛 사로잡은 진한 멸치 육수

SBS '생활의 달인'
SBS '생활의 달인'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정성 하나로 골목길을 밝혀온 달인들의 인생 역정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12일 방영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칼국수 한 그릇에 900원 하던 시절부터 오직 맛 하나로 광명 시민들의 허기를 달래온 40년 전통의 은둔식달 손칼국수 맛집이 베일을 벗는다.

제각각 굵기의 투박한 면발이지만 씹을수록 고소한 손칼국수는 달인만의 진한 멸치·다시마 육수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칼칼한 겉절이와 새콤한 열무김치는 국물 맛을 한층 더 살려주는 일등 공신이다.

"3대째 이어온 토종꿀부터 떡과 피자의 만남"… 오락실 소년들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감동

이날 방송에서는 떡의 새로운 지평을 연 '피자 설기' 원조를 찾아 인천 부평과 부산으로 떠난다. 백설기의 포슬포슬함과 피자 토핑의 단짠 매력이 어우러진 맛의 비밀이 파헤쳐진다.

또한 3대째 토종벌을 연구하며 인공분봉 기술을 전수한 대한민국 토종벌 명인 1호 김대립 씨의 숭고한 노력이 소개된다.

이어 철권의 배재민, 스트리트파이터의 연제길, KOF의 이광노 등 어린 시절 오락실을 누비던 소년에서 아시안게임 대전격투 첫 금메달이라는 역사를 쓴 평균 나이 41.7세 베테랑들의 감동적인 승리 비하인드가 SBS '생활의 달인'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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