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도 물바다" 싸이 흠뻑쇼 2026, 6월 4일 예매 전쟁 열린다

박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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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오래 달리기'로 돌아온 싸이 흠뻑쇼. 역대급 스케일과 초특급 게스트 예고에 6월 4일 치열한 피켓팅이 예상된다.

가수 싸이가 올여름에도 대한민국 대표 여름 브랜드 공연인 '흠뻑쇼'로 전국 팬들을 찾는다. 매년 역대급 규모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열광케 한 싸이는 올해 한층 더 역동적인 콘셉트로 여름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오래 달리기' 부제 확정…6월 4일 예매 전쟁 돌입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6 - 오래 달리기'라는 정식 타이틀과 함께 티켓 예매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4일 시작된다. 당일 낮 12시 NFT 보유자 대상 선예매를 시작으로,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엔오엘 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치열한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이 예상된다. 특히 '오래 달리기'라는 부제와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는 거대한 물줄기를 뚫고 질주하는 싸이의 모습과 호랑이 캐릭터가 어우러져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예고했다.

여름 공연의 절대강자, 올해의 초특급 게스트는 누구?

2011년 첫선을 보인 '흠뻑쇼'는 매년 전석 매진 신화를 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필수 문화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수천 톤의 물벼락과 밤새 이어지는 싸이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관객에게 잊지 못할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매 공연마다 극비리에 준비되는 초특급 게스트 라인업은 흠뻑쇼만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당대 최고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던 만큼, 2026년 공연 역시 어떤 깜짝 게스트가 등장할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학 축제 열기, 한여름 '흠뻑쇼'로 이어간다

피네이션 측은 흠뻑쇼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국내 유일무이한 참여형 축제임을 강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모든 관객이 평생 기억할 최고의 무대와 시원한 연출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대학 축제를 휩쓸며 예열을 마친 싸이가 본 무대인 '흠뻑쇼'에서 얼마나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무더위를 날려버릴지 공연업계 안팎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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