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오는 5월의 신부가 된다. 최준희는 결혼식을 앞두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목소리가 담긴 과거 돌잔치 영상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할머니가 보관해 온 돌잔치 영상을 복구해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故 최진실은 환한 미소와 함께 "우리 수민이(준희) 시집갈 때 꼭 다시 초대하겠다"며 딸의 미래를 축복하는 모습이 담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최준희의 개명 전 본명이 조수민이었다는 사실이 다시금 조명받았다. 최준희는 영상 속 어머니의 환한 모습을 언급하며, 당시 자리에 참석했던 이들이 이제 자신의 결혼식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감회를 전했다. 동시에 인생의 중대한 순간에 부모님이 함께할 수 없다는 부재의 슬픔을 솔직하게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루머 일축한 무언의 증명, "축복 속에 태어난 귀한 딸"
최준희의 성장 과정은 대중의 과도한 관심과 루머로 순탄치 않았다. 그러나 이번 영상 공개는 자신을 둘러싼 근거 없는 억측에 대한 단호한 대처이자, 자신이 깊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태어난 존재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최준희는 오는 5월 16일,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워줄 새로운 가족과 함께 흔들림 없는 가정을 꾸리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20년 전 어머니의 약속, 마침내 이룬 결실
故 최진실이 20여 년 전 남긴 "시집갈 때 초대하겠다"는 약속은 딸의 굳건한 성장과 결혼을 통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대중 역시 홀로서기에 성공하며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올리는 최준희를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