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가운 만남 속에서 터져 나온 유쾌한 입담과 뜻밖의 솔직함이 주말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25일 방영된 tvN '식스센스: B사이드' 6회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의 두 주인공 박진영과 진선규가 찾아와 폭발적인 예능 케미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만난 박진영을 화장실에서 지나치며 알아채지 못했던 유재석의 미안한 실토에, 훈훈한 미소로 대답한 박진영. 이어 드라마 속에서 두 사람이 부자 지간으로 나온다는 소식에 갸우뚱하던 출연진은, 진선규의 "사실은 양자 관계"라는 한 마디에 일제히 고개를 끄덕이며 웃음바다를 이뤘다. 떨리는 예능 나들이를 위해 친한 집사님들이 '중보기도'를 해준다는 진선규의 정겨운 고백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비비 밤양갱에 얽힌 장기하 저작권 비화"… 6.5% 시청률 고공행진 '100일의 거짓말'
현장에서는 비비의 히트곡 '밤양갱'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연극 무대에서 밤양갱을 부른다는 진선규의 말에 송은이가 저작권료를 탐내자, 비비가 "저작권은 장기하 오빠에게 있다"라며 장난스러운 아쉬움을 내비쳐 또 한 번 웃음탄을 터뜨렸다.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의 100일간 첩보 로맨스를 그린 tvN '100일의 거짓말'은 지난 24일 5회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의 호조 속에서 예능 나들이까지 대성공을 거둔 박진영과 진선규의 차분하면서도 꽉 찬 예능감은 tvN '식스센스: B사이드'에서 빛을 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