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패라는 두려움 앞에 모두가 뒤로 물러선 순간, 생명의 최전선에 선 한 의사의 손이 거침없이 올라갔다.
24일 방영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6회에서는 구서대병원 외과로 복귀한 계수정(김지원 분)이 머릿속에 총알이 박힌 절체절명의 환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수술대에 오르는 과정이 그려진다.
나대일(장승조 분)을 향해 "앞으로 네 수술의 집도의는 무조건 나"라는 강렬한 선언을 남기고 응급실을 떠나 외과로 돌아온 계수정.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구서대병원을 혼란에 빠뜨린 뇌 총상 환자였다.
"제가 집도하겠습니다"… 구서대병원의 반발을 잠재운 계수정의 독보적 존재감
황교수(강학수 분)와 장교수(임철형 분)를 비롯한 의료진은 "테이블 데스 아니면 식물인간이 될 수술"이라며 책임 회피에 급급했고, 누구도 집도의로 나서지 못하며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
그 순간, 컨퍼런스 홀의 문을 열고 들어와 "제가 집도하겠습니다"라며 단호한 눈빛을 보인 계수정의 선언은 모두의 숨을 죽이게 만들었다. 벼랑 끝에 선 환자의 생명과 자신의 의사로서의 운명을 걸고 총알 제거 수술에 나선 그녀의 사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1위를 2주 연속 지켜내며 흥행 질주 중인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6회는 24일 밤 9시 50분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