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했던 아이돌의 삶에서 내려와 숱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빅뱅 출신 승리가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근황을 전했다.
28일 일간스포츠 보도를 통해 승리가 20대 비연예인 연인과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별도의 결혼식 없이 조용히 아내의 태교를 돕고 있다는 승리는 "지켜야 할 가족이 생겼다"며 묵직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버닝썬 게이트의 여파로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특수폭행교사 등 9개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고 연예계를 떠났던 그. 최근에는 지난 8월 강남의 한 식당에서 발생한 남성 A씨와의 술자리 시비로 소주병 위협 및 폭행 피소 사건에 휘말리며 다시 한번 법적 공방을 치르고 있다.
"지켜야 할 가족이 있다"… 숱한 파장 속에 전해진 득남·득녀 임박 소식
승리는 당시 시비 상황에 대해 "동석을 요구하던 A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배웅까지 받았으나 돌연 고소를 당했다"며 "술병을 들었을 뿐 결코 위협하거나 휘두르지 않았다"고 당황스러운 심경을 털어놓았다.
연이은 피소와 유죄 판결이라는 어두운 그늘 속에서, 20대 아내와의 사이에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앞두고 기혼자가 된 승리. 그가 고백한 "지켜야 할 가족"이라는 단어가 씁쓸함과 묘한 파장을 일으키며 수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