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애 첫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던 그룹 샤이니 민호가 경기 규정 위반 의혹에 직면하자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민호는 3일 개인 SNS를 통해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럽다"라며 "이번 JTBC 서울 마라톤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선언했다.
지난 1일 민호는 JTBC 서울 마라톤 42.195km를 3시간 18초 만에 완주했으나, 경기 중 다른 참가자가 민호의 허리를 손으로 밀어주는 영상이 찍혀 육상경기규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스포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워"… 첫 완주 기록 포기 선언
대한육상연맹 규정상 추진력에 도움이 되는 타인의 물리적 지원은 실격 사유에 해당한다.
민호는 러너들에게 존경과 미안함을 전하며 결과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자진 포기 의사를 밝혔고, 누리꾼들은 민호의 발 빠른 사과와 책임감 있는 결단을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