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결실을 맺은 딸의 탄생과 8년 열애 끝에 올린 성대한 결혼식. 가장 행복해야 할 새신랑 래퍼 양홍원의 축복은 닷새 만에 걷잡을 수 없는 사생활 논란과 폭로전으로 얼룩지고 말았다.
23일 제기된 모텔 동행 불륜 의혹에 대해 소속사가 "만취 상태로 동행했을 뿐 부적절한 행위는 없었다"라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지만,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급기야 25일, 오랫동안 그를 가장 가까이서 응원해 왔다고 주장하는 팬의 추가 폭로가 터져 나왔다.
폭로자는 "한 가정을 무너뜨리는 일이 아닐까, 아이와 배우자가 받을 상처 때문에 숱하게 망설였다"라면서도 "사실을 묻어두는 것이 잘못된 선택이라 생각했다"라는 고백과 함께 숙박업소 관련 사진과 '약물' 태그를 내걸어 2차 충격을 안겼다.
"지워진 SNS 사진과 무대 위 절규"… 시련에 봉착한 8년의 인연
남편을 둘러싼 충격적인 논란 속에서 아내 원현주는 SNS 속 사랑했던 기억들을 모두 지워낸 채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고, 서로의 팔로우마저 끊어지며 냉기류가 포착됐다.
논란 직후인 24일 '2026 스카 페스티벌' 무대에 선 양홍원은 헤어진 연인을 향했던 옛 노래 'ROSE'를 부르며 "Come back to me, 현주"를 애절하게 외쳤다. 아내의 이름을 부르는 무대 위 절박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팬의 거듭된 폭로와 잇따른 의혹 속에서 두 사람의 위태로운 로맨스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