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스름한 노을이 깔리는 퇴근길,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끈한 국물 한 그릇이 지친 현대인들의 발걸음을 따스하게 끌어당긴다.
15일 방영되는 SBS '생방송투데이'의 '맛있는 퇴근' 코너에서는 일상을 마치고 돌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만족을 선사하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청명칼국수'를 조명한다.
수원 영통에 자리 잡은 청명칼국수는 식당 이름에 걸맞게 정갈하면서도 진 깊은 칼국수 하나로 오랜 시간 사람들의 발길을 모아온 곳이다. 정성스레 반죽해 뽑아낸 탱글한 면발과 그릇을 넘칠 듯 가득 담아내는 후한 인심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커다란 위로를 건넨다.
"한 그릇에 담긴 정성과 사람 냄새"… 퇴근길을 물들이는 따뜻한 소울푸드
이번 편은 화려한 눈요깃거리 대신 칼국수라는 소박하지만 위대한 한 그릇의 매력에 깊이 있게 접근한다.
주문과 동시에 끓여내는 칼국수 한 그릇에는 오롯이 손님의 허기와 마음을 채우고자 하는 주인장의 따뜻한 철학이 녹아있다. 깊은 맛을 자랑하는 국물을 한 숟가락 넘기는 순간, 오늘 하루 쌓였던 고단함과 피로가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퇴근길을 훈훈한 온기로 가득 채워줄 푸짐한 칼국수 한 그릇. 소박한 식탁 위에 펼쳐지는 따뜻한 사람 냄새 가득한 이야기는 15일 저녁 SBS '생방송투데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