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 가사 속에만 존재하던 아련한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 상과 진짜 부부가 된 래퍼의 영화 같은 순정만화 스토리가 현실로 완성됐다.
14일 래퍼 빅나티는 소통 채널을 통해 "노래에 나온 그 친구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라는 깜짝 고백을 전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훈훈함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빅나티는 이미 여자친구와 법적 혼인신고 절차를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페스티벌 백스테이지 키스 해프닝의 그녀"… 10년 순애보가 완성한 로맨틱 엔딩
2003년생 어린 나이에 '쇼미더머니8'로 등장해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던 빅나티. 그의 대표곡인 '밴쿠버'는 초등학교 때 좋아했으나 유학을 떠난 첫사랑을 떠올리며 직접 쓴 자작곡이다.
과거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그는 캐나다 밴쿠버와 한국이라는 먼 거리를 극복하고 첫사랑과의 열애 사실을 알리며 "여러분, 짝사랑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외쳐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과거 공연 도중 백스테이지로 달려가 애정을 표현할 만큼 직진이었던 빅나티의 10년 순애보. 한 사람만을 향해 달리던 젊은 아티스트의 낭만적인 결혼 소식에 음악 팬들의 격한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