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은이 과거 이서진과의 결별 당시 방송에서 입장을 밝힐 수밖에 없었던 연예계 환경과 비하인드를 전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의 '찐친 김정은과 울다 웃는 마라맛 토크' 콘텐츠에는 배우 김정은이 출연해 과거 SBS '김정은의 초콜릿' 진행 당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자 이혜영이 당시 방송을 통한 결별 언급을 '할리우드 스타일'이라고 비유하자, 김정은은 "사실 언급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당시 방송국 현장에 수많은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던 상황을 설명하며 "뭔가 입장 표명을 하지 않으면 진행을 할 수 없는 시대적 분위기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2006년 '연인'으로 시작된 인연… 결별 후 각자의 삶 걸어온 18년 세월 김정은과 이서진은 2006년 SBS 드라마 '연인'을 통해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8년 3월에는 이서진이 '김정은의 초콜릿'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해 임재범의 '고해'를 부르는 등 애정을 과시했으나, 같은 해 10월 끝내 결별 소식을 전했다. 결별 직후 진행된 녹화에서 김정은은 관객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심경을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이서진 또한 지난 방송을 통해 당시 두 달 동안 홍콩에 체류하며 시련을 극복했던 경험을 "인생 최대 위기"라고 표현한 바 있다. 김정은은 지난 2016년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정은과 이혜영이 나눈 당시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는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