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6기 정숙 발언 논란… "은근히 꼽준다" vs "지나친 확대해석"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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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국화 향한 "꾸꾸꾸" 발언에 시청자 갑론을박… 과거 26기 언행까지 소환

ENA와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NA와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는 SOLO' 출신 26기 정숙이 '나솔사계'에서 던진 한마디가 안방극장에 뜨거운 화두를 던졌다. 13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사계 민박을 찾은 출연진이 모여 자기소개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용 거실에서 자리를 지키던 26기 정숙은 나중에 등장한 26기 영자와 국화를 향해 언니가 또 꾸꾸꾸로 왔다며 자신이 제일 수수하다고 말했다. 한쪽 어깨가 드러난 오프숄더를 입은 정숙이 투피스와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다른 출연자들의 스타일링을 평가하는 듯한 언급을 하자,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시선이 엇갈리기 시작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정숙의 과거 발언까지 언급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 26기 방송 당시 정숙은 거실에 나타난 현숙을 향해 씻고 나서 다시 화장하고 왔냐,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 보다라고 공개 발언을 해 상대를 당황케 한 전력이 있다. 이번에도 타인의 외모나 차림새를 굳이 짚어내어 칭찬을 가장한 꼽주기를 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1986년생 변호사 정숙, 반전 매력 속에 펼쳐질 사계 민박 로맨스 기대

온라인상에서는 정숙의 말을 두고 시청자들의 대립이 격화됐다.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누리꾼들은 칭찬하는 척하면서 상대방을 내리깔려는 의도가 보인다, 남을 견제하는 습관이 나오는 것 같다며 그를 지적했다.

반면 정숙을 옹호하는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나온 가벼운 농담일 뿐이다, 자신이 수수하다고 겸손하게 표현한 것을 지나치게 악의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며 대립각을 세웠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정숙은 자기소개를 통해 1986년생 변호사 개인 사무실 대표라는 명확한 스펙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에는 남자의 외모를 우선시했으나 이제는 달라지려 한다는 솔직한 연애관을 밝힌 정숙이 논란을 뒤로하고 사계 민박에서 어떤 인연을 찾아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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