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즈'에서 개그맨 홍인규의 눈물겨운 자가 마련 도전기와 강유미의 솔직한 이혼 언급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홍인규와 강유미가 임장 코디로 나서 현실적인 주거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홍인규는 22세라는 어린 나이에 아내와 무보증 50만 원 월세방에서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50만 원, 300만 원에 30만 원으로 차근차근 보증금을 올려가며 14년 동안 무려 12번이나 이사를 거친 끝에 마침내 첫 집을 마련했다고 소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첫 집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부족해 막내 방과 거실을 전전하고 있다는 홍인규의 사연에 장동민은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었어야 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 과정에서 장동민의 장모님 볼 뽀뽀 에피소드까지 공개되며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강유미의 쿨한 지난날 언급… 3년 만의 파경 후 전한 뼈 있는 한마디
홍인규의 공간 부족 이야기에 장동민은 강유미를 향해 과거 결혼 생활 당시 남편의 공간이 따로 있었는지를 물었다. 이에 강유미는 당시 서로 각자의 공간이 있었고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각방을 쓰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강유미는 이혼은 나로 족하다는 특유의 당당하고 유쾌한 멘트를 덧붙여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유쾌한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강유미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2022년 파경을 맞이한 바 있다.
현실적인 주거 공간에 대한 고민과 함께 연예계 동료들의 솔직 담백한 일상 에피소드가 어우러진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