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딩크족 루머 직접 해명 "정신 차려야죠"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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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딩크족 오해를 바로잡은 이예림. 과거 육아 부담감 토로 후 불거진 루머를 일축하며 본격적인 2세 계획을 예고했다.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 이예림이 2세 계획과 관련한 세간의 오해를 직접 해명하며 딩크족 루머를 전면 일축했다.

이예림은 3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자녀 계획을 묻자, 이예림은 "이제 정신을 똑바로 차려봐야겠다. 저 딩크족 아니다"라고 단호하면서도 재치 있게 답했다. 그간 방송에서 보인 모습으로 인해 확산된 딩크족 오해를 당당하게 부인한 것이다.

이예림이 직접 2세 계획을 언급하면서, 과거 그가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털어놓았던 현실적인 육아 고민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현실적인 육아 고민과 책임감

앞서 이예림은 지난 4월 이경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세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직은 아기에 대해 크게 궁금한 점이 없다. 반려견을 지극정성으로 키우다 보니, 다른 아기들을 봐도 직접 낳고 싶다는 생각이 직관적으로 들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히 한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정서적 부담감을 강조했다. 이예림은 "말 못 하는 강아지도 정성을 다해 키워야 하는데, 사람을 키우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나"라며 육아의 무게를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이대로 아기 없이 나이가 들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기도 하다"며 기혼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경규의 해명과 본격적인 2세 준비

딸의 고민을 지켜본 이경규 역시 최근 케이블 채널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육아인턴'에 출연해 대변인 역할을 자처했다. 이경규는 "딸 부부가 아이를 안 낳으려는 것은 아니다. 이제 진지하게 자녀 계획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이예림의 SNS 발언은 아버지의 설명에 이어 부부가 본격적으로 부모가 될 준비를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한편 2016년 배우로 데뷔한 이예림은 2021년 프로축구단 경남 FC 소속 김영찬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이들 부부가 딩크족 루머를 깨고 전할 새로운 소식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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