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동상이몽2'서 눈물…'간병인 루머' 직접 해명

박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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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맞춤형 신혼집 최초 공개 및 부부를 울린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 고백

방송인 박위와 가수 겸 배우 송지은 부부가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베일에 싸여있던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19개월 차에 접어든 박위, 송지은 부부의 리얼한 일상이 그려진다. 특히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 생활을 하는 박위의 동선에 맞춰 세심하게 설계된 맞춤형 신혼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두 사람은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 특별한 야외 데이트를 즐겼다. 박위는 신체적 장애와 무관하게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체험 코스를 비밀리에 준비했다. 목적지에 다다른 박위는 "사랑하는 아내 지은이를 이곳에 데려올 수 있어 꿈만 같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신혼 데이트 도중 터진 눈물, 가슴속에 묻어둔 속마음 고백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목적지에 도착한 박위는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그동안 아내에게조차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이를 묵묵히 듣던 송지은 역시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 늘 밝은 에너지를 전하던 부부가 데이트 중 오열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쏟아진 무분별한 악플과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박위는 "일상생활에서 배변 활동을 할 때 타인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고 스스로 완벽하게 해결한다"고 단호하게 밝혀 세간의 오해를 바로잡았다.

악플 상처 딛고 밝히는 진심, 부부가 증명한 사랑의 기적

송지은 역시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담담히 털어놓았다. 그는 결혼식 영상에 달린 '무료 간병인을 고용했다'는 식의 악성 댓글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왜곡된 시선에 대해 대중 앞에 당당히 짚고 넘어갈 필요성을 느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온갖 편견과 악플의 상처를 굳건한 사랑과 신뢰로 극복해 나가는 박위, 송지은 부부의 모습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일깨운다. 서로에게 완벽한 방패막이가 되어준 두 사람의 눈물겨운 신혼 일기와 솔직한 고백은 19일 SBS '동상이몽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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