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건형이 방송을 통해 11살 연하 아내와의 영화 같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와 반전 가득한 과거사를 낱낱이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수로, 엄기준, 박건형, 김형묵이 출연하는 수로왕과 사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건형은 연예계 절친인 김수로와 엄기준 사이에서 극과 극인 두 사람의 성향을 조율하는 이른바 균형술사로 활약하며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아내 이채림과의 러브스토리다. 박건형은 11살이라는 나이 차이 때문에 국민 도둑놈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특히 아내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준비했던 로맨틱한 프러포즈 과정과 결혼식 당일의 숨겨진 에피소드를 전하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의 면모를 입증한다.
또한 박건형은 비주얼 배우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서울예대 시절의 흑역사도 거침없이 털어놓는다. 대학 시절 튀고 싶어 하는 욕망에 긴 머리를 고수하며 기타 케이스를 들고 다녔던 반전 과거를 회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함께 출연한 동기 김형묵에 대해서는 머리, 가슴, 배로 나누어 분석하는 3단 분석법을 제시하며 예능감을 뽐낸다.
군 예능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의 비하인드도 전해진다. 당시 훈련 중 여자친구와 관련된 돌발 상황으로 인해 얼차려를 받아야만 했던 레전드 장면의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할 전망이다.
박건형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와 절친들과의 유쾌한 폭로전이 펼쳐질 MBC 라디오스타는 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번 특집은 연극계와 예능계를 아우르는 베테랑들의 만남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