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무당' 노슬비 "예수님과 포지션 비슷…노출은 자유" 파격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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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노슬비가 파격적인 종교 비유와 과감한 노출에 대한 당당한 소신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속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운명전쟁49'에서 활약 중인 'MZ무당' 노슬비가 거침없는 입담과 당당한 소신 발언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노슬비는 신내림을 받기 전 기독교인이었다는 놀라운 과거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예수님과 나의 포지션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하늘의 말씀을 전하는 역할이라는 점에서 결이 같다"라는 파격적인 종교적 비유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비유하자면 그분은 호날두고 나는 조기 축구 아저씨 같은 차이다. 팬덤의 규모 차이일 뿐 본질은 유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평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해 온 과감한 노출 사진에 대해서도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목적이냐는 질문에 노슬비는 "그럴 목적이었다면 다른 유료 플랫폼을 이용했을 것"이라며 "노출은 개인의 자유이며 예쁜 몸을 숨겨둘 이유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에 코미디언 신규진은 "서낭당 나무보다 걸친 게 없어서 사람들이 한마디 하는 것 같다"라는 농담을 던져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1998년생인 노슬비는 이른바 'MZ무당'으로 불리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고딩엄빠3'에 출연해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겪은 임신과 출산 등 순탄치 않았던 개인사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노슬비는 무속인들의 진검승부를 다룬 '운명전쟁49'를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적인 무속인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과 당당함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그의 파격적인 행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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