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철형 부부, 여행 중 폭발한 갈등…"잔소리만 늘어" 충격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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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배우 윤철형 부부가 힐링 여행 중 서로를 향한 서운함을 폭발시키며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았다.

배우 윤철형 부부가 힐링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심각한 갈등을 빚으며 부부 관계의 위기를 드러냈다.

지난 1일 MBN '특종세상'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윤철형 부부의 일촉즉발 갈등 상황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기분 전환을 목적으로 바닷가를 찾은 두 사람의 여행은 시작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으로 이어졌다.

사건의 발단은 궂은 날씨 속에 강행된 갯벌 체험이었다. 윤철형은 "간단하게 사 먹으면 편하지 않냐"며 불만을 표출했고, 숙소에 도착한 뒤에도 외출을 제안하는 아내의 말을 비가 온다는 이유로 단칼에 거절했다. 결국 폭발한 아내가 "마음대로 하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하자는 것은 다 귀찮아하고 싫어한다"며 오랜 기간 쌓인 서운함을 토로했다. 반면 윤철형은 "아내가 나이를 먹으면서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잔소리가 너무 심해졌다"고 반박하며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이어진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다. 아내가 "나 때문에 여기 온 것 아니지 않냐"며 과거 윤철형이 자신에게 했던 "내가 택시 기사냐"라는 발언을 언급하자, 윤철형은 "그 이야기를 지금 왜 하냐"며 언성을 높였다.

1992년 인기 드라마 '아들과 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윤철형은 최근 영화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그의 이면에 자리한 부부의 깊은 감정의 골이 공개되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폭로가 오간 윤철형 부부의 진솔한 속사정은 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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