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의 자존심 김종서가 '원키 고집'으로 인해 인간관계까지 모두 단절된 외톨이 라이프를 털어놓아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
2일 방영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환갑을 맞은 김종서가 출연해 데뷔 40주년 콘서트를 앞두고 고음 키를 낮춰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종서는 완벽한 원키 라이브를 위해 오후 7시 이후 금식과 일절 사적 모임을 갖지 않는 혹독한 관리를 이어왔음을 밝히며 "원키를 지키는 록커는 나뿐이라는 자부심이 있다"고 털어놨다.
서장훈 "반키 낮춰 완벽하길" vs 이수근 "원키 못 부르면 은퇴"… 김장훈 우정 뭉클
서장훈이 "불안한 원키보다 편안하게 완벽한 노래를 들려달라"고 조언하자 이수근은 "원키가 안 되면 은퇴해야 한다"는 극단적 농담으로 좌중을 쥐락펴락했다.


또한 4년 전 슬럼프 시절 "김종서가 공연 안 하면 누가 하나"라며 연출을 자처해 소극장 무대로 이끌어준 김장훈과의 끈끈한 우정과 팬들을 향한 감사함이 공개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