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탁재훈이 과거 컨츄리 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신정환의 사업장을 찾아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15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서울 군자역 인근에서 철판 닭갈비 가게를 운영하는 신정환의 일상이 그려졌다. 신정환은 현장에서 주문 접수와 서빙, 주차 관리까지 능숙하게 해내며 자영업자로 자리 잡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신정환은 "말복을 맞아 탁재훈 형에게 연락했는데 흔쾌히 방문해 주기로 했다"며 탁재훈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잠시 후 탁재훈은 개그맨 신규진과 함께 신정환의 가게를 방문했다. 두 사람은 사적 모임을 계속 이어왔음을 밝히며, 방송 복귀나 합동 활동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친분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컨츄리 꼬꼬 활동 중단 후 14년…식당 방문해 전한 유쾌한 근황
가게에 도착한 탁재훈에게 신정환은 직접 음식을 볶아주며 대접했고, 탁재훈은 맛을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정환은 "탁재훈 형이 평소에도 연락을 자주 주고받으며 은근히 챙겨준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탁재훈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신정환의 호응이 더해지며 과거 활동 시절의 호흡을 떠올리게 했다.

컨츄리 꼬꼬는 1998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과 예능감으로 큰 인기를 누렸으나, 2010년 신정환의 원정 도박 사건 이후 공식적인 팀 활동을 멈춘 상태다.
이번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만남은 방송 재개와는 별개로,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두 연예인의 솔직한 근황이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