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랄랄이 반토막 난 주식 계좌를 가감 없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랄랄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곧 금액 다 채우면 이 종목은 알아서 삭제되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주식 투자 내역을 갈무리해 게재했다.
수익률 -44% 처참한 성적표…초보 투자자의 엉뚱한 질문
공개된 사진 속 랄랄의 투자 수익률은 마이너스 44.73%로, 원금이 절반 가까이 증발한 상태였다. 해당 종목의 보유 수량은 35주로 평가금액은 283만 5000원, 평가손익은 229만 4000원 손실로 확인됐다.
랄랄은 손실액이 불어나 원금이 0원이 되면 종목이 자동 삭제되는지 묻는 초보 투자자다운 발언으로 씁쓸한 상황 속에서도 대중의 실소를 자아냈다.

누리꾼의 냉정한 일침 "상장 폐지 전까지 안 사라져"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 누리꾼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아니다. 상장 폐지하기 전까지는 계좌 목록에 계속 남아있다"며 냉혹한 주식 시장의 현실을 짚어냈다. 이에 랄랄은 별다른 반박 없이 "네"라는 짧은 답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1992년생인 랄랄은 거침없는 입담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60대 할머니 콘셉트의 부캐릭터 '이명화'를 앞세운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