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보적인 가창력의 가수 환희가 오랜만에 오른 행사 무대에서 예상치 못한 관객 이탈 사태를 맞이했다.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긴 공백기를 깨고 무대에 복귀한 환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아들 응원 나선 어머니, 텅 빈 객석에 눈물바다
이날 환희의 어머니는 아들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도시락을 준비해 행사장을 찾았다. 그러나 공연 시간이 다가오자 믿기 힘든 광경이 펼쳐졌다.
환희가 무대에 오르기 직전, 객석을 채우고 있던 관객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떠나기 시작한 것이다. 순식간에 텅 비어버린 객석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무대를 준비하는 아들의 뒷모습을 보며 "우리 아들이 불쌍해서 못 보겠다"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혼 이혼 고백 이어 또 한 번의 시련… '불후의 명곡' 출격도 예고
앞서 환희의 어머니는 74세의 나이에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홀로 황혼 이혼을 결심했던 사연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진 세월을 견뎌온 어머니가 아들의 차가운 현실 앞에서 눈물을 흘리게 된 구체적인 내막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환희는 위기를 맞은 행사 무대와 달리 같은 날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 최수호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의 극찬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환희의 다사다난한 하루는 20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과 오후 9시 20분 '살림남'을 통해 연속으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