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 위를 호령하던 피이터 추성훈도 김종국의 철통같은 건강 관리 소신 앞에서는 백기를 들고 말았다.
13일 방영된 SBS Plus·MBN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에서는 추성훈, 김종국, 지코 세 상남자의 스릴 넘치고 유쾌한 대만 밀착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대만 이동 중 식사 습관을 두고 형들의 화끈한 한판승부가 펼쳐졌다. 정성스럽게 오랫동안 음식을 씹어 먹는 김종국의 식습관에 추성훈이 잔소리를 시작한 것.
"야노 시호 언급에 백기 투항"… 김종국 9살 연하 아내 향한 뜻밖의 위로
하지만 김종국은 흔들림 없이 추성훈의 천적이자 아내인 야노 시호 이야기를 꺼내며 반격에 나섰다.
피장파장의 공방전 속에서도 식습관 고집을 꺾지 않는 김종국의 태도에 추성훈은 "아내분이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라며 김종국의 9살 연하 아내를 걱정하는 유쾌한 탄식을 내뱉었다. "내가 졌다"라는 추성훈의 백기 투항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여기에 예능 캐릭터 고민을 토로하다 불 마사지 굴욕까지 맛본 막내 지코의 웃픈 활약이 더해졌다. 예측 불허의 케미와 거침없는 솔직함으로 무장한 세 남자의 여행기가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