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남편 고우림과 함께한 근황 사진을 공유하며 근래 불거진 임신 루머를 자연스럽게 뒤로했다.
13일 김연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일상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편안한 차림에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와인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김연아가 거울이나 화면을 통해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휴대전화 액정에 남편 고우림의 모습이 함께 담긴 점이다. 두 사람의 오붓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브랜드 행사장 체형 해프닝…소속사 "의상에 따른 착시일 뿐" 공식 해명
앞서 김연아는 지난 7일 참석한 브랜드 행사 포토월 사진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임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실루엣이 달라진 것 같다며 임신 가능성을 추측하자,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착용한 의상 특성상 몸이 평소와 달라 보였던 것일 뿐, 임신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해명했다.

루머 해명 이후 며칠 만에 공개된 이번 와인 즐기는 일상 사진은 임신설을 완벽히 불식시키는 동시에, 변함없이 다정한 부부 사이를 증명해 준 셈이 되었다.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은 2022년 10월 결실을 맺었다. 고우림은 결혼 약 1년 만인 2023년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성실히 마쳤으며, 전역 후 부부로서 다채로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