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 간판 시사 앵커 박재홍 아나운서가 뇌경색 투병 및 재활 소식을 전하며 뇌졸중 응급 대처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박재홍 아나운서는 지난 1일 개인 SNS를 통해 8월 22일 밤 운동장에서 홀로 운동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119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된 뒤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입원 치료를 거치며 언어, 기억력, 감각 기능 등 주요 인지 능력은 모두 원상태를 회복한 상태다. 박 아나운서는 현재 신체 운동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단계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방송 일시 중단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줄이고자 근황을 직접 밝힌 그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건강을 차분히 회복한 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복귀할 계획이다.
증상 발생 시 민간요법 피해야… 대처 골든타임이 회복 관건
박 아나운서의 사례처럼 뇌졸중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뇌 혈류가 차단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체 장애 등 후유증이 심해지므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갑작스러운 얼굴이나 사지 마비, 말 어눌해짐, 균형 감각 상실 등의 의심 증상이 포착되면 즉시 전문 의료기관으로 이동해야 한다. 의식이 명확하지 않은 환자에게 음료나 약을 투여하는 것은 기도를 막을 위험이 있어 절대 피해야 한다.
신경학적으로 상태가 안정되는 즉시 맞춤형 재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일상 복귀 확률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