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최홍만과 개그맨 양상국이 예능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를 통해 남다른 티키타카를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코미디TV '안녕하세요, 거인인데요'에서는 두 사람이 서래마을과 인천, 고양을 넘나들며 맛집 투어를 진행하는 유쾌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서래마을 주꾸미집에서 시작된 식사에서 양상국은 최홍만의 타 방송 출연을 언급하며 짓궂은 추궁을 이어갔다. 최홍만은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며 상국이가 최고라며 상황을 무마하려 애썼다.
이후 인천 로데오거리 고깃집으로 이동한 두 사람은 거인다운 먹방을 이어나갔다. 양상국의 도발에 최홍만은 막국수를 24초 만에 그릇째 비워내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3살 차 형동생의 남다른 케미… 양상국 입담에 최홍만 항복
하루 7끼에 달하는 강행군 속에 마지막 고양시 쌀국수집에 다다르자 최홍만의 페이스가 점차 떨어졌다. 이를 놓치지 않은 양상국은 키 안 클 거냐며 그를 압박했고, 최홍만은 그만 크자고 하소연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최홍만이 양상국의 합류로 분위기가 살아났다며 고마움을 전했음에도, 양상국은 까불지 말고 먹으라는 특유의 사투리 입담으로 받쳐 치며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세 살 차이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서로를 대하는 편안한 호흡이 빛을 발하면서, 최홍만과 양상국이 펼쳐낼 향후 먹방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