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오랜 시간 자신의 안전을 책임져 온 경호원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아역배우 김태연의 모친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장에서 이루어진 아이유와의 깜짝 만남을 인증하는 사진과 글을 게재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태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아역 시절을 연기하며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인연 이어가… 아역배우 김태연과 재회
이날 아이유가 참석한 결혼식은 그동안 수많은 공식 일정에서 그의 안전을 전담했던 경호원의 예식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바쁜 일정 중에도 직접 식장을 찾아 신랑과 신부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했다. 특히 자신의 히트곡인 '블루밍'을 축가로 열창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목까지 단추를 채운 셔츠와 깔끔한 재킷을 매치한 정석적인 하객 패션으로 현장 하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작은 선물에도 진심 어린 감사… '미담 제조기' 면모 입증
김태연의 모친은 SNS를 통해 "딸의 최고 우상인 아이유를 만났다. 결혼식장에 갔다가 바로 옆자리에서 만나 소원을 성취했다"며 벅찬 심경을 전했다.
이어 "태연이가 준비한 작은 선물에도 아이의 마음을 세심하게 신경 써주며 마지막까지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주었다"며 아이유의 배려심을 극찬했다. 또한 "착한 사람이자 진짜 최고"라며 자신과 딸 모두 깊은 감동을 받았음을 밝히고, 아이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묵묵히 이어가는 따뜻한 행보
최근 불거진 논란 이후 전해진 이번 근황에서 아이유는 주변 스태프를 살뜰히 챙기는 변함없는 미담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고 있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주변을 돌보는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