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5기 출신 옥순이 이혼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부터 받은 황당한 섭외 요청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옥순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현재 결혼 생활에 100000% 만족한다"는 글과 함께 JTBC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 캡처본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제작진은 옥순에게 갑작스러운 연락에 대한 양해를 구하며 꼭 이혼을 전제로 하는 방송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 출연을 타진했다. 그러나 평소 남편 광수, 두 딸과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을 공유해 온 옥순에게 이러한 제안은 다소 황당한 해프닝이었다. 옥순은 자신이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제작진의 섭외를 단호하면서도 재치 있게 거절했다.
'나는 솔로' 15기 공식 커플에서 단란한 네 식구로
15기 옥순과 광수는 방송 당시 진정성 있는 태도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종영 후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둔 이들은 방송 이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대중의 부러움을 사는 대표적인 '나는 솔로' 출신 모범 부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섭외 인증은 역설적으로 두 사람의 굳건한 애정 전선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혼 위기의 부부를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연락이 올 만큼 이들의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는 사실과 함께, 실제로는 이혼과 전혀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음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잘 살고 있어서 섭외가 온 상황이 오히려 웃음을 유발한다", "광수와 옥순 부부에게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무분별한 예능 섭외의 단면... 대중과 소통하는 옥순의 유쾌한 대처
옥순에게 출연을 제안한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이 가상으로 조정 과정을 체험하며 관계 회복을 모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화제성 높은 인물을 섭외하려는 제작진의 의도는 짐작되나, 이미 연예계 안팎에서 화목한 가정의 대명사로 알려진 이들에게까지 섭외 연락이 닿은 점은 방송가의 무분별한 섭외 관행을 엿보게 한다.
그럼에도 옥순은 불쾌할 수 있는 상황을 유연하게 넘기며 자신의 행복을 재차 입증했다. 방송 이후에도 육아와 일상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옥순과 광수 부부는, 이번 해프닝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앞으로도 이들 가족이 보여줄 건강한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