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인기리에 방영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연 배우들이 방영 1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배우 김유정은 17일 개인 SNS를 통해 "기울었다 다시 차오르는 수많은 계절을 지나 여전히, 우리는"이라는 글과 함께 10주년 기념사진을 게시했다. 공유된 사진에는 한옥 배경에서 멋스러운 한복을 입고 활짝 웃고 있는 김유정, 박보검, 진영, 채수빈, 곽동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1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눈부신 외모와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주역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KBS 2TV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16일·23일 2부작 방영…10주년 기념 1박 2일 여행 예능
이들의 재회는 KBS 2TV 10주년 특집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을 통해 성사되었다. 지난 16일 첫 회가 전파를 탄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10년 전 '구르미 신드롬'을 이끌었던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다 함께 1박 2일 추억 여행을 떠나는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10주년 프로젝트는 배우 박보검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멤버 전원이 흔쾌히 뜻을 모아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방송에서는 10년 전 어린 나이에 주연을 맡아 고군분투했던 서로에 대한 감사함과 깊어진 동료애를 나누며 화제를 모았다.
방영 10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고 있는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오는 9월 23일 수요일 밤 2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