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에 굵직한 자취를 남긴 레전드 작품 '도깨비'의 주역들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극적으로 재회한다.
지난 2016년 tvN에서 첫 방송된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는 방영 당시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거대한 신드롬을 일으켰다. 종영 이후에도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류 확산을 주도한 대표 콘텐츠로 평가받는다. 2017년 백상예술대상과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등 주요 시상식을 석권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새롭게 기획된 '도깨비 10주년(가제)' 특집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회자되는 명작의 저력을 다시금 증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드라마의 흥행을 이끌었던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 등 핵심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촬영 당시의 숨겨진 일화와 명장면, 명대사를 회고하며 작품이 남긴 깊은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집은 '도깨비' 10주년 기념인 동시에 tvN 개국 20주년 에디션으로 편성되어 상징성을 더한다. tvN 관계자는 "'도깨비'는 방영 당시를 넘어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상징적인 작품"이라며 "이번 특집을 통해 시청자들의 소중한 추억을 소환하고 인생작에 대한 향수를 자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0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배우들의 호흡과 작품의 깊은 울림이 시청자들을 다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월이 흘러도 식지 않는 파급력을 입증한 '도깨비' 팀의 재회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