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함 속 뒤에 가려져 있던 씁쓸한 기억마저 이제는 담담한 미소로 흘려보낼 수 있게 됐다. 가수 서인영이 과거의 아픔을 뒤로하고 한층 단단해진 근황을 건넸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는 장도연과 함께 유쾌하면서도 깊은 속마음을 나눈 서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23년 2월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올렸으나 이듬해 11월 이혼이라는 결말을 맞이했던 서인영. 그는 이날 방송에서 그동안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비하인드를 수줍게 꺼냈다. "결혼식날 신랑 측 하객이 단 5명뿐이었다"라는 서인영의 고백은 당시의 조용했던 위기감을 짐작케 했다. "모든 사람이 '너 이혼할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는 씁쓸한 이야기 속에서도 서인영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길… 마침내 찾은 평온함"
"각자의 인생에서 서로 잘 살면 되는 것 아니겠나. 탓하지 않는다"라며 전남편의 앞날을 축복한 서인영. "나는 지금 너무나도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어 보인 그의 미소는 숱한 방황 끝에 비로소 찾아낸 인생의 평온함을 증명했다.
올해 하반기, 6살 연상의 단단한 사업가와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재혼을 예고한 서인영. 과거의 시련을 훌훌 털어내고 자신만의 속도로 진짜 행복을 향해 걸어가는 그에게 따스한 격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