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대와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재탄생, 전설적인 작곡가 박근태의 히트곡들이 젊은 감각을 입고 안방극장에 전율을 선사한다.
1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희재, 허각X김예찬, 에반, 박정아, 성리가 명곡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자존심 건 음색 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은 2001년생 신예 에반이다. 첫 출연이라는 중압감 속에서도 그는 캐나다 '한 달 살기' 유학 시절 완성된 활동명 비하인드와 중학생 시절 모닝콜이었던 우상 허각을 향한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허각을 넘어설 2001년생의 경고"… 이찬원도 극찬한 신인의 무서운 저력
타샤니의 명곡 '경고'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 에반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색과 완벽한 복고 댄스로 2000년대 Y2K 감성을 현세대로 끌어왔다. 노래와 퍼포먼스를 모두 잡아낸 그의 무대에 MC 이찬원은 "불후를 뮤직뱅크로 착각하게 만들었다"라며 연신 찬사를 보냈다.
허각과 김예찬의 백지영 '사랑 안 해', 김희재의 박상민 '해바라기', 박정아의 에코 '행복한 나를'까지 가슴을 울리는 보컬들의 대향연 속에서 돋보인 에반의 당찬 도전.
첫 무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렬했던 에반의 에너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가 주말 밤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적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