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코미디언 이경규가 방송인 주병진과 36년 만에 재회하며 오랜 기간 교류가 없었던 점에 대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
두 사람은 1988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약 1년 반 동안 함께 진행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당시 주병진의 보조 MC로 활약한 이경규는 주병진 하차 후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 등을 성공시키며 국민 MC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병진은 힘든 시기를 겪는 동안 연락이 없었던 이경규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 특히 사업 개업식 당시에만 연락을 받았던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불화설 일축 및 이경규의 공식 사과… 일밤 시절 추억 소환
이경규는 "선배님이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포지션을 취해야 할지 몰라 연락을 주저했다"며 까칠했던 자신의 성격을 탓하고 선배에게 정식으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주병진 역시 항간에 떠돌던 두 사람의 불화설에 대해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36년 만에 오해를 풀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 두 명품 예능인의 자세한 재회 비하인드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재방송을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