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서 박진영이 대통령 직속 기구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제기될 수 있는 정치색 논란을 직접 차단하며 소신 있는 입장을 표명했다.
2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진영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청와대 방문 현장과 K컬처 축제 '패노메논' 기획 회의 모습을 선보였다. 박진영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진행자들로부터 의전이나 보수에 대한 질문을 받은 박진영은 공직 수행에 대한 소신을 명확히 밝혔다. 그는 상근직 대신 비상근직을 선택했으며 연봉이나 의전 혜택을 전혀 받지 않는 순수한 봉사 개념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명시했다. 또한 진보나 보수라는 틀에 매이지 않고 오직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참여했음을 밝히며 자신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했다.
K콘텐츠 산업화 기틀 마련… 민관협업 이끄는 대표 기획자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K-팝, 드라마, 게임 등 대중문화 전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민관 합동 기구다.

이재명 대통령은 내정 당시 박진영의 산업적 기획력과 글로벌 감각을 높이 사 위원장직을 맡겼다. 박진영은 자신이 쌓아온 수십 년간의 엔터테인먼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대중문화 교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무보수 비상근을 택한 박진영의 행보는 대중문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