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아워벌스데이에게 가요계 선배로서 현실적이고 냉철한 조언을 건네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수는 수많은 직업 중 하나일 뿐"… 환상을 깨는 냉정한 멘토링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20년째 자신만의 엄격한 루틴을 유지하고 있는 박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데뷔를 앞둔 걸그룹 아워벌스데이 멤버들과 만나 깊이 있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그는 "가수로 데뷔한다고 해서 무조건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가수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직업 중 하나일 뿐 직업 활동 자체만으로 행복을 찾기는 쉽지 않다고 현실적인 일침을 가했다.
"친구 잘못 사귀어 망가지는 연예인 많다"… 인간관계와 팀워크 강조
특히 박진영은 화려한 연예계 생활 이면에서 중심을 잡기 위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주변 친구를 가려 사귀어야 하며, 자신이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을 곁에 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친구를 잘못 만나 망가지는 연예인이 너무 많다"며 뼈 있는 경고를 덧붙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팀 내 갈등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도 공유했다. 박진영은 "앞으로 활동하며 서로 다툴 일이 불가피하게 생기겠지만,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할 때는 공개적인 자리가 아닌 단둘이 있는 상황에서 대화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멤버 간의 자존심을 존중하는 유연한 소통 체계가 롱런의 비결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