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이자 쇼핑몰 최고경영자(CEO)인 홍영기가 자신의 외모를 지적하는 누리꾼에게 의연하게 대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감정적인 대응 대신 재치 있는 유머로 응수하며 베테랑 방송인이자 사업가다운 남다른 여유를 드러냈다.
프랑스 파리서 뽐낸 파격 패션과 댄스 챌린지
최근 홍영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보화, 김다혜 등 동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프랑스 파리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댄스 챌린지 영상과 함께 춤을 추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유쾌한 글을 덧붙여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홍영기는 편안한 차림의 동료들과 달리 과감한 크롭 튜브톱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나잇살이 보인다는 취지의 지적성 댓글을 남겼고, 이에 홍영기는 "늙었잖어"라는 짧고 명쾌한 답변을 남기며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과시했다.
악플도 무너뜨리지 못한 당당한 자기표현
홍영기가 무분별한 악성 댓글에 쿨하게 대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노출이 있는 의상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을 때도, 보지 않으면 될 일이라며 재치 있게 맞받아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팬들의 우려 섞인 위로에도 그는 이미 상처받을 시기는 지났다며 오히려 팬들을 안심시키는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평소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당당하게 뽐내며 많은 이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그의 행보에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하루 최고 매출 4억 원 달성, 일과 사랑 모두 잡은 CEO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로 데뷔한 홍영기는 1세대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활약해 왔다. 이후 온라인 커머스 사업에 진출한 그는 뛰어난 패션 감각과 사업 수완을 발휘하며 성공적인 기업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 10분 만에 1억 6000만 원, 하루 최고 매출 4억 2000만 원을 기록했다는 놀라운 성과를 공개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사생활에서도 그의 당당함은 빛을 발했다. 2013년 혼전 임신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한 후 3세 연하의 이세용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며 안정적인 가정을 꾸린 홍영기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