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이 갈고 준비"…광화문 컴백 비하인드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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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광화문 공연. 체중 감소까지 불사하며 완벽을 기한 새 앨범 비화와 팬들을 향한 진심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3년 9개월 만에 성사된 완전체 복귀 무대를 마친 직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와 팬들을 향한 각별한 진심을 전했다.

뷔는 지난 21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광화문 컴백 공연 직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팬들의 안전한 귀가를 확인하며 안도감을 표한 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광화문 공연 영상과 팬들의 새 앨범 리뷰를 모두 챙겨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뷔는 오랜 공백기를 깨고 서는 완전체 무대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는 7명 멤버가 함께 준비하는 기간이 길었던 만큼 평소보다 몇 배 이상의 연습량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떨지 않고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린 뒤 평가받고 싶었다"는 고백은 이번 컴백 무대를 향한 그의 절실함을 짐작하게 했다.

새 앨범 '아리랑'에 얽힌 작업 비화도 공개되었다. 뷔는 수많은 감정이 교차하는 아리랑 특유의 변주가 수록곡 '바디 투 바디(Body to Body)' 후반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낯선 콘셉트였으나 결과적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탄생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뷔는 이번 활동을 위해 "이를 갈고 나왔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고된 연습 스케줄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발매 직후 쏟아지는 전 세계적인 호평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컴백 라이브 공연을 개최,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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