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속, 고소한 생선 구워지는 냄새 하나로 오랜 세월 식객들의 마음을 정겹게 다독여온 곳이 있다.
26일 방영되는 KBS2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 코너에서는 32년의 깊은 내공으로 차려내는 생선구이쌈밥 전문점, 서울 중랑구의 '맹돌이생선구이쌈밥전문점'을 조명한다.
1만 7천 원에 맛볼 수 있는 넉넉한 생선구이정식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든든해지는 한 상이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생선 살을 한 점 떼어 따스한 밥과 함께 신선한 쌈 채소에 싸 먹으면, 32년 세월이 응축된 깊은 풍미가 입안 가득 피어난다.
"15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이유"… 갓 구워낸 생선 한 점에 담긴 진심
이곳에서는 손님이 자리에 앉아 주문을 마친 뒤에야 비로소 불판 위에 생선을 올린다. 약 15분이라는 조리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손님들은 갓 구워낸 생선의 촉촉한 육즙과 바삭한 식감을 맛보기 위해 기꺼이 그 기다림을 즐긴다.
음식을 대하는 32년 장인의 고집스러운 정성과 손끝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온기. 서울 중랑구에서 만난 '맹돌이생선구이쌈밥전문점'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26일 저녁 KBS2 '생생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