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서민적이면서도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돼지고기 요리를 위해 일상을 바친 음식점 주방의 뜨거운 현장이 공개됐다.
10일 방영된 EBS1 '극한직업'에서는 '돼지고기에 인생을 걸다'라는 주제로, 밤낮없이 솥을 내걸고 숯불을 피우며 손님맞이에 열을 올리는 전국 맛집의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갔다.
특히 지친 이들의 마음까지 달래주는 대구 서구 비산동의 돼지국밥 전문점과 경기도 이천시 창천동의 3대 전통 돼지갈빗집이 연이어 소개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일 내거는 가마솥 육수와 3대의 고집"… 전국 식객 사로잡은 진정한 맛의 진수
대구 비산동 맛집은 주중 400인분, 주말 600인분이라는 경이로운 판매량을 자랑한다. 진하고 잡내 없는 국물에 푸짐하게 들어간 수육, 내장, 왕순대가 어우러진 국밥 한 그릇은 찾아오는 이들에게 든든한 위로를 건넸다.
한편, 이천 창천동의 돼지갈비 맛집은 할머니부터 손주까지 3대가 함께 불판을 지키는 참숯구이 명가다. 육즙을 가득 머금은 양념 돼지갈비와 쫄깃한 껍데기, 구수한 된장찌개까지 정성스레 내놓으며 오랜 단골들의 입맛을 지켜오고 있다.
한 미식의 경지에 오른 장인들의 묵묵한 땀방울과 맛의 비결은 EBS1 '극한직업'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