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가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역대급 첩보 로맨스 대작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10일 첫 전파를 타는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남의 주머니나 털던 전설의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 분)이 목숨을 건 독립군의 밀정으로 거듭나는 드라마틱한 서사를 그린다.
경성역을 쥐락펴락하던 이가경은 귀국한 유소란(김현주 분)의 가방을 훔치다 뜻밖의 거대한 사건에 휘말린다. 조선을 떠나기 위해 독립군과 손을 잡은 그녀는 조선총독부 통역생이라는 위험천만한 탈을 쓰게 된다.

"적의 심장부에서 만난 두 사람"… 진선규·김현주·이무생 얽히고설킨 핏빛 악연
그곳에서 만난 인물은 3개 국어에 능통한 총독부 신임 영어 통역관 김태웅(박진영 분).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의 양자인 그와 이가경은 거짓 신분 속에서 정체를 숨긴 채 서로를 향한 의심과 끌림을 동시에 느끼며 파국과 설렘의 경계를 넘나든다.
여기에 과거의 비밀을 쥐고 있는 유소란, 유필립(이무생 분), 사토 신이치의 얽히고설킨 악연까지 더해져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16부작 오리지널 스토리로 펼쳐질 tvN 20주년 특별기획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되며,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