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측은 오는 10월 7일 개최 예정이었던 '액터스 하우스: 이민호' 프로그램이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되었다고 1일 밝혔다.
영화제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예매 티켓에 대한 별도 수수료 없는 일괄 자동 취소 및 환불 절차를 안내했다. 상세한 취소 사유는 공식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최근 이민호가 출연한 허진호 감독의 신작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이 일정 변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영화 '암살자(들)' 역사 왜곡 논란 경과 및 배우 이민호 근황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유해진·박해일·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개봉 후 사건 재구성 방식을 두고 정치권과 영화계에서 해석과 논란이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주연 배우들의 SNS에 악성 댓글이 달리는 등 파장이 지속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상세 안내 및 티켓 환불 문의는 BIF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